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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로드FC 김보성 데뷔전 현장 찾아 “나도 옥타곤 들어가고 싶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이동준(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배우 이동준(사진=MBC스포츠플러스)

'연예계 주먹 1위'라고 알려진 이동준이 로드FC 035 김수철의 밴텀급 경기 후 로드FC 도전에 대해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동준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로드FC 035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준은 이날 로드FC 중계를 맡은 MBC스포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번에도 왔었습니다"라며 "주먹하면 연예계 1위가 실질적으로 맞죠. 옥타곤에 올라가고 싶은 정열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신영 아나운서가 로드FC 도전 의향에 대해 묻자 "작년에 다른 이종격투기 시합을 했었다"며 "옥타곤에 들어가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운동은 하고 있다. 한 번 붙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이어 "다음 로드FC에 볼 수 있는가"라고 재차 묻자 "글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마지막으로 로드FC에 대해 "사나이 중에 사나이 경기다. 남자라면 로드FC를 보며 다 좋아할 것 같다"며 "정말 격투기 이것은 매력있는 경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격투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앞서 진행된 -80kg 계약체중 경기에선 이은수가 양펑을 꺾었고 라이트급에 나선 박원식, 김승연은 에르덴과 미란다에 각각 패했다. 밴텀급에선 김수철이 슌이치를 꺾고 2014년 이래 8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김보성의 데뷔전은 차정환-최영의 미들급 타이틀전, 마이티모-토요타의 무제한급 타이틀전, 권아솔-신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진행 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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