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방송인 아키바 리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아키바 리에는 일본인으로 2004년 god의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데뷔 했다. 특히,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요가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에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발을 내딛었다.

한편 아키바 리에의 소속사 아뮤즈 코리아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이재학 감독과 1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혼인 신고는 이미 마쳤고, 현재 임신 5개월 쯤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9일 아뮤즈코리아 측은 비즈엔터에 이재학과 아키바리에의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