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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엑소‧트와이스 꿈꾸며…2017년, 신인 아이돌 쏟아진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시장의 포화 상태가 수 년 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아이돌 그룹의 데뷔 러시는 계속될 전망이다.

먼저 제 2의 트와이스를 노리는 두 팀의 걸그룹이 2017년 1월 출격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달샤벳, 밍스에 이어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와 가수 김종국, 김연지, 배우 하석진이 소속된 마루기획의 6인조 걸그룹이 그 주인공.

드림캐쳐는 앞서 밍스로 활동했던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와 새 멤버 한동, 가현으로 이뤄진 팀이다. 멤버 절반 이상이 활동 경력을 갖고 있어 ‘중고 신인’에 가깝지만, 밍스와는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멤버별 데이(DAY)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나이트(NIGHT) 버전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루기획은 지난해 걸그룹 마이비를 론칭한 데 이어 오는 2017년 1월 10대 멤버들로 구성된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이미 음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으며, 현재 막바지 연습에 매진 중이다. 마루기획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인 보이그룹 일급비밀(위쪽)과 비하트(사진=JSL엔터테인먼트, 풍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일급비밀(위쪽)과 비하트(사진=JSL엔터테인먼트, 풍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우선 일본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7인조 그룹 일급비밀이 막강한 프로듀서진들과 손잡고 국내에 상륙한다. 히트 작곡가팀 스윗튠을 비롯해, YG 패밀리 출신 안무가, 아이유와 오다기리죠를 담당한 포토그래퍼 한만희,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 등이 일급비밀의 데뷔에 힘을 보탠다.

맨스에비뉴, 기현의 소속사 풍엔터테인먼트는 4인조 보이그룹 비하트를 선보인다. 지난 8일 선공개곡 ‘새드(Sad)’를 발표한 데 이어 2017년 1월 첫 음반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성, 보컬, 춤 등 어느 면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실력을 기반으로 준비된 팀”이라고 귀띔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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