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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X키이스트, 한 번 더…재계약 체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수현(출처=키이스트)
▲김수현(출처=키이스트)

김수현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키이스트는 19일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며 "2010년 키이스트와 처음 인연을 맺고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 온 김수현이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김수현이 보여준 믿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함께한 지난 7년간 새로운 한류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면서 "작품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10년,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2010년 키이스트와 계약 체결 후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첫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강인하면서도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지닌 조선의 왕 '이훤'을 열연, 전국 시청률 최고 42.2%를 기록하며 대세로 등극했다.

이후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김수현은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2013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과 2014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일본 등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KBS2 '프로듀사'로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6월 '리얼'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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