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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통할까…‘화랑’ 첫 시청률 6.9%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출처=KBS2 월화드라마 '화랑'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화랑' 영상 캡처)

6.9%. ‘화랑’의 첫 성적표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화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6.9%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2위의 기록. 이는 전작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치로 향후 기록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라시대 화랑을 그린 ‘화랑’은 서라벌을 누비던 꽃미남 화랑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김태형,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상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22.6%로 흔들림없는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불야성'은 3.8%로 3위에 자리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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