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 주간TV '타임슬립 연예사' )
'타임슬립 연예사'가 1986년 배우들의 출연료를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될 KBS Drama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이하 ’주간TV')에서는 1986 탤런트들의 출연료와 광고 수입 랭킹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86년 탤런트들의 출연료 수입’ 자료에 따르면 1위는 배우 사미자로 3천만 원대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당시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것.
2, 3위는 2천 9백만 원대로 정영숙, 김혜자가 차지했고, 최불암, 이순재, 신구는 2천만 원대의 수입을 올려 각각 6,7,8위를 기록했다. 이에 장영란은 “이런 자료를 조사하고 공개했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86년 당시 광고업계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에게 러브콜이 쇄도해 광고 수입금만 1억 원을 돌파한 기록이 공개됐다. 이에 장영란은 “강남 아파트 3채를 살 돈인데 그 돈 다 선거로 날린 거냐?”며 돌직구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Drama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22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