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SBS 연예대상] 박수홍·김준현, 프로듀서상 수상 “클럽 다녔을 뿐인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박수홍(위쪽), 김준현(사진=SBS '연예대상')
▲박수홍(위쪽), 김준현(사진=SBS '연예대상')

‘미운우리새끼’ 박수홍과 ‘3대천왕’ 김준현이 ‘2016 S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박수홍과 김준현은 25일 오후 열린 ‘2016 S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손에 넣었다. 박수홍은 올해 ‘클러버’ 캐릭터로 대세 반열에 올랐으며, 김준현은 ‘먹방’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수홍은 “SBS에서 처음 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 기쁘다. 뒤에 어머니가 계신데 내가 상을 받는 것은 어머니 덕분”이라면서 “열심히 클럽 좀 다녔을 뿐인데 나이 먹고 이 캐릭터를 받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클럽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무릎이 아프지만 내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은 “한 것도 없는데 대단히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일로 방송하고 상도 타게 돼서 운이 좋았다”면서 “제작진, 백종원, 이시영과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은 이시영, 이경규, 강호동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신동엽, 김국진, 유재석, 김구라, 김병만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