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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日극한직업 ‘남자 야동 배우’에 급관심 “등급 올리려면 어떻게?”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박진주(사진=JTBC)
▲'비정상회담' 박진주(사진=JTBC)

박진주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일본의 극한직업 '남자 야동 배우'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극한직업에 대해 얘기를 나눈 가운데 배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일본 대표 오오기는 극한직업으로 '남자 야동 배우'와 '게이샤'를 꼽았다.

오오기는 "남자 배우 같은 경우에는 6등급으로 나뉜다"며 "1~3급 배우는 70명 정도 밖에 없다. 그 외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배우로 출연하게 된다. 신입 배우 같은 경우 편당 5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주는 "그 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고 물었고 오오기는 "그것까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박진주를 향해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오기는 이어 일본의 또다른 극한직업으로 '게이샤'를 언급하며 "술자리에서 춤이나 노래를 하는 직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오오기는 또 '게이샤'에 대해 "'마이코'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최소 5년을 거쳐야 하고 휴대전화 사용과 연애가 금지돼 있다. 명예로운 직업이어서 하는데 1년에 쉴 수 있는 휴일이 단 이틀 밖에 안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이날 국내 극한직업으로 소방관을 꼽았다.

그는 "소방관에 대한 처우가 떨어지는 편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오기는 "일본은 소방관에 대한 이미지 좋고 대우도 좋다"며 "연봉이 평균 7천만원이며 급하게 나왔을 때 따로 수당도 준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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