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뱀뱀, 여자친구 은하, 세븐틴 도겸(출처=비즈엔터)

97년생 아이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춘을 노래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는 29일 진행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 특별 무대로 올해 스무살을 맞은 아이돌 멤버 10인이 무대에 올라 '청춘'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도겸, 갓세븐 뱀뱀, 여자친구 은하 등 대세 아이돌 그룹에서 97년생 멤버들이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스무살 10인의 아이돌의 청춘가 무대에 연주는 세븐틴 멤버 4인으로 구성된 밴드가 맡는다. 보컬, 퍼포먼스, 힙합 유닛으로 구성된 세븐틴이 밴드로는 어떤 재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가요대축제'에는 다채로운 특별 무대가 예고돼 있다. I.O.I,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의 합동 공연과 트와이스와 빅스의 부모님을 위한 특별 무대, 신인들의 연합 무대 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2016 KBS '가요대축제'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