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인스타그램 유아인 병역 보류판정. )

배우 유아인이 또 다시 병역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며 "결과는 병역 등급 보류다"고 밝혔다.

또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도 미뤘다. 하지만 병무청 재검 결과, 반복해서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대구지방병무청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여전히 필요하다면서 유아인의 병역 등급에 대한 판정을 보류한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deok**** "군대 가고 싶은데 계속 보류라고 하니 난감하겠다", medo**** "재검 잘 받아서 현역이든 공익이든 가면 되지 뭐", bomo**** "잘 되길 항상 응원하는 배우로, 꼭 군대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난적인 시선도 있었다. rosn**** "어깨부상은 그냥 찔러보기. 경찰 홍보병(연예병사) 이런 걸로 갈 듯", kkl0**** "이친구 앞으로 액션 영화 찍을 때마다 욕 좀 먹겠는데", sto**** "군대로 훅 가네 스티브 유 꼴 나겠네! 무슨 이유로든 군대 안 가면 제2의 스티브 유", alen**** "온갖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