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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ㆍJYP픽쳐스 공동제작 ‘2PM 와일드비트’, 일찌감치 해외판권 확보

[비즈엔터 최두선 기자]

▲2PM(사진제공=IHQ)
▲2PM(사진제공=IHQ)

IHQ는 JYP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2PM 와일드비트(Wild Beat)’가 해외 판권 판매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IHQ는 “‘2PM 와일드비트’가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Entertainment Television)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일은 오는 2017년 2월 1일이며 국내에서는 채널 K STAR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2PM 와일드비트’는 야생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한 여행 버라이어티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2PM은 지난달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울룰루 등 호주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IHQ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해외 지역 판권 판매를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방영 시작 전부터 제작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 채널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기 채널이다”고 밝혔다.

JYP픽쳐스 측은 “2PM의 여행기를 담은 이번 예능은 지금까지 많은 예능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보는 이의 오감이 즐거울 수 있는 버라이어티를 선사할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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