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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채, 영화 ‘단지 세상의 끝’과 콜라보…신곡 ‘기억의 언덕’ 발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이채(사진=프라이빗커브)
▲싱어송라이터 강이채(사진=프라이빗커브)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자비에 돌란의 신작 ‘단지 세상의 끝’과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을 펼친다.

강이채는 오는 2017년 1월 9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단지 세상의 끝’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기억의 언덕’을 공개한다.

‘단지 세상의 끝’은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과 가스파르 울리엘, 마리옹 꼬띠아르,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등 프랑스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불치병에 걸린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 분)가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강이채는 주인공 루이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곡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심하고 망설이며 공들인 작업이었다. 더 늦기 전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작품과 감독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이채는 지난 10월 첫 솔로 싱글 음반 ‘래디컬 파라다이스’를 발표한 이후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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