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JTBC ‘신년토론’ 이재명 “세월호 7시간만으로도 탄핵 사유 충분, 늦을 이유 없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jtbc '신년토론'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JTBC)
▲jtbc '신년토론'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JTBC)

JTBC '뉴스룸' 신년토론이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일 오후 9시부터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의 진행으로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를 패널로 하는 JTBC 신년토론이 방송됐다.

손석희 앵커가 본격적인 발언에 앞서 "차기 대선 주자들 중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정을 이유로 출연하지 못 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하게 됐다"고 하자 이재명 시장은 "제가 꿩 대신 닭인가요. 제가 꿩입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에 대한 발언이 시작됐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박 대통령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문제를 확대시키는구나. '국민들과 민주공화국에 대한 이해는 없구나'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국가 최고 책임자가 7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고 오후 5시 넘어 나타나서 전혀 그 장면을 보지 못한 말을 했다. 세월호 7시간만으로도 탄핵 사유는 충분하기에 헌재 결정이 늦어질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