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서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녀시대 서현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비즈엔터에 "소녀시대 서현이 솔로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서현은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태연 티파니 등과 유닛그룹 소녀시대-태티서(TTS)로 앨범을 발매한 것에 더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와 '맘마미아', '해를 품은 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현의 솔로앨범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 이뤄진 일이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효연 등이 솔로곡을 발표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만큼 금번 서현의 솔로곡에도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