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경주 지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36분께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9.12'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히며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까지 총 561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1.5~3.0이 540회, 3.0~4.0이 19회, 4.0~5.0이 2회 등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