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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진욱 고소녀, 2월 3일 첫 재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의 첫 재판 일정이 확정됐다.

A 씨 공판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7단독 심리로 진행된다. A 씨가 공개적으로 입을 여는 자리인 만큼 어떤 말로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A 씨는 지난해 7월 14일 "이진욱이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진 후,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 했다"면서 이진욱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 당시 A 씨는 "이진욱에게 성관계를 강요당했고, 그 과정에서 다치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진욱은 "무고는 큰 죄"라면서 강경 입장을 밝혔고,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진욱은 무혐의, A 씨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고 결국 재판까지 이어지게 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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