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예진 기자]
▲갓세븐 뱀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지난 13일 열린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여자친구, 이하이, 어반자카파, 마마무, 트와이스, 수지X백현, 지코, 태연, 임창정이 본상을, 트와이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30일 군에서 전역한 김재중이 아시아스타상을,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젝스키스는 남성그룹 퍼포먼스상을 받았으며, 씨스타는 여성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거미는 베스트 OST상을, 씨앤블루는 베스트 K팝 밴드상을, 크러쉬는 베스트 알앤비소울상을 각각 가져갔다.
한편, 1986년 시작해 올해 31회를 맞는 '골든디스크'는 음원,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신인 발굴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한 이들까지 시상한다. 오늘(14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