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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얼라이드·어쌔신 크리드·녹터널 애니멀스’ 힘 못쓰네…‘너의 이름은.’ 1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애니메이션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할리우드에서 날아 온 ‘모아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주말 흥행을 이끌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73만 946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8만 9310명으로 250관객 돌파가 코앞이다.

실사를 포함한 역대 일본영화 최고 흥행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이 기록한 최종 약 301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모아나’는 58만 329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7만 3174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좋아, 100만 고지를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가 23만 1231명(누적관객수 702만 8492명)으로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신작영화 ‘얼라이드’(24만 6661명, 누적 33만 7899명) ‘어쌔신 크리드’(20만 1971명, 누적 30만 5238명) ‘녹터널 애니멀스’(1만 1324, 누적 1만 8837)은 좀처럼 힘을 못 썼다. 각각 4,5,13위에 자리했다.

뮤지컬 열풍을 몰고 온 ‘라라랜드’는 6위다. 10만 7260명을 더하며 누적관객 292만 1632명을 기록 중이다. 300만 돌파는 시간문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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