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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부터 ‘스포트라이트’까지…메가박스, 2016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0편 상영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메가박스 제공)
(사진=메가박스 제공)

2016 개봉작 중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 10편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16년 개봉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2017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10편을 공개했다.

최종 상영작은 ‘칠드런 오브 맨’, ‘아가씨’ ‘빅쇼트’, ‘다가오는 것들’, ‘우리들’, ‘사울의 아들’, ‘최악의 하루’, ‘줄리에타’, ‘라라랜드’, ‘스포라이트’다

이번 재상영작은 메가박스가 추천하는 ‘2016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30편 중 관객 투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된 10편의 작품은 2월 11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작품당 한 회씩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하는 토크를 통해 각 영화를 더욱 더 심도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상봉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2017 시네마 리플레이는 상업 영화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하게 선정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객들이 다시 한 번 더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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