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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스 플랜’, ‘브리짓 존스’ 제쳤다…로튼 토마토 선정 ‘로맨스 영화 2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선사하는 달달하고 유쾌한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개최한 제18회 골든 토마토 어워즈에서 올해의 로맨스 영화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뉴욕 로맨스 영화.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물론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을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골든 토마토 어워즈’는 세계적인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사이트에서 매년 열리는 시상식으로 개봉한 영화를 장르별로 베스트 순위를 선정한다. 로맨스 장르 부문에서 ‘매기스 플랜’은 2위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와 ‘카페 소사이어티’를 제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영화는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설 연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로맨스 영화 ‘매기스 플랜’은 오는 25일 관객들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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