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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美 빌보드 집중 조명 “최고의 걸그룹”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AOA(사진=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사진=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최근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10 Must-Hear AOA Song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AOA에 대해 “새해 첫날(한국시간 1월 2일)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을 발매하며 최고의 걸그룹이 됐다”고 전하며, 2일 발매된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가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 톱5에 진입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빌보드는 AOA의 데뷔곡 ‘엘비스’부터 ‘겟 아웃(Get Out)’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10 세컨즈(10 Seconds)’ 등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주세요 (愛をちょうだい)’, 현재 활동 중인 신곡 ‘익스큐즈 미’까지 10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소개했다.

‘익스큐즈 미’에 대해서는 “AOA와 잘 들어맞는 캐치하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신스팝 리프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리듬을 섞은 매끈한 ‘익스큐즈 미’의 후크는 절제된 보컬과 트랩 비트가 들어간 랩이 균형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AOA는 정규 1집 발매 이후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익스큐즈 미’로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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