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씨엘씨 권은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씨엘씨는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현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씨엘씨는 “소속사 선배 현아가 타이틀곡 작사뿐만 아니라 안무,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이미지 콘셉트, 스타일링 등 다방면에서 노하우를 알려주셨다”면서 “현아 선배님, 사랑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막내 멤버 은빈은 “정말 감사해서 현아 언니가 뭘 좋아하나 계속 연구했다. 자장면을 좋아하신다는 소문이 있더라. 용돈을 탈탈 털어서 자장면을 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씨엘씨는 미니 5집 ‘크리스타일(CRYSTLYE)’을 통해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전작 ‘아니야’에서 예쁘고 앙큼한 매력을 보여줬던 씨엘씨는 신곡 ‘도깨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씨엘씨는 오는 18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