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촬영 현장, 한석규X유연석X서현진 '진정한 사제지간' 훈훈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1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추운 겨울 날씨마저 무색해지게, 늘 따뜻하고 낭만적이었던 돌담병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초반 촬영분 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초반 '낭만닥터 김사부' 연출 유인식의 생일을 맞아 서현진과 유연석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이에 유인식은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런 서프라이즈 생일이라니"라며 감동을 전한다.

메이킹에 영상에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한석규. 마지막 영상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진들과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전하고 있다. 한석규는 서현진과의 촬영 중 "내가 안경을 안 썼어요", "그냥 메롱 할게", "주현 선생님 한 번더 할게요" 등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때 한석규를 몰래 촬영하고 있는 유연석.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식 장면에서 우연화 역을 맡은 서은수와 박은탁 역의 김민재와의 자리를 바꾸는 말은 했다. 이에 서현진은 "알지, 우리 강동주 선생이 우연화 선생을 좋아하는 거"라며 장난을 친다.

특히 극 중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하는 서현진과 유연석은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장난을 친다. 유연석은 "나의 매력에 빠지면 큰일 나"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오빠 매력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말한다. 이에 유연석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의 말에 서현진은 "이제 그만해"라며 다그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오늘(17일)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는 배우 김혜수가 등장. 한석규와의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