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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故앤디 마르테 애도 “친구야 이건 진짜 아니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마르테-이대형(사진=인스타그램)
▲마르테-이대형(사진=인스타그램)

kt 위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대형이 앤디 마르테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도미니카 언론 및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 스페인어판은 22일 전 메이저리거 앤디 마르테, 현역 메이저리거 요다노 벤추라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마르테는 현지시간 일요일인 22일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데 이어 벤추라는 3시간 뒤 사고로 비보를 전했다.

앤디 마르테는 지난 2014년부터 kt 위즈에서 뛰며 국내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추신수와 함께 뛴 경험도 있다.

마르테 사망 비보에 이대형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이건 진짜 아니다. 약속을 지켜야지"라며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슬픔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대형과 앤디 마르테가 손을 맞잡고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

앤디 마르테는 지난 22일 자신의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다 과속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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