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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함께 설연휴를…'사임당' 27일·29일 연속 방송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출처=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를 설에도 보자.

27일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회 2회가 연속 방송됐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29일에도 1회 2회 연속 방송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1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영애와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송승헌을 비롯해 이탈리아와 한국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상상초월 스케일의 이야기는 물론, 사계절과 한복, 그림 등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고풍스러운 영상속에 담아내며 관심을 모았다.

26일 첫 방송된 '사임당, 빛의 일기'는 첫 등장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강렬한 서막을 풀어내며 몰입감 넘치는 120분을 만들었다. 힘 있는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1, 2회에서는 오직 전임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던 서지윤(이영애 분)이 안견의 금강산도 위작 스캔들에 휘말려 교수 자격을 박탈당한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서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비망록 속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를 쫓아가면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과 어린 이겸(양세종 분)의 첫 만남과 풋풋한 첫 사랑, 십 수 년 뒤 재회까지 빠른 속도로 휘몰아치며 눈을 뗄 수 없는 120분을 선사했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

위작스캔들에 휘말려 커리어를 잃을 위기에 처한 서지윤이 금강산도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서지윤이 발견한 일기를 통해 펼쳐지게 될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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