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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연예인 가족 총출동…f(x) 루나 쌍둥이 언니 첫 공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불후의명곡 전설을노래하다')
▲(출처=KBS2 '불후의명곡 전설을노래하다')

'불후의명곡'이 설 특집으로 연예인 가족들이 총출동시킨다.

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가수, 배우, 개그우먼 등 각 분야별 연예계 대표 스타들과 가족이 총 출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 깊고 가슴 따뜻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막내딸 홍석주, 붕어빵 모자 배우 양희경과 한승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지선과 귀여운 네 자녀, 걸 그룹 f(x) 루나와 쌍둥이 언니, 가수 박재정과 남동생까지 총 6팀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타 가족들의 숨겨진 노래 실력은 물론, 가족과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깜짝 폭로전까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의 가족들이 직접 객석에 방문해 자리를 빛내며 응원을 보내 더욱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루나와 언니의 무대는 방송에서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무대로 꼽힌다.

루나는 "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클래식을 전공했다. 쌍둥이 언니는 성악을 전공했고, 작곡을 전공한 오빠가 오늘 무대에서 부를 노래를 편곡해줬다"고 전하며 가족 모두가 음악 전공자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루나와 언니 박진영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 실력파 아이돌 보컬리스트다운 루나의 가창력은 물론, 성악전공자인 언니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자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진심을 담은 열창으로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해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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