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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함박눈 내리는 시골 집 일상 전해 “행복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사진=tvN)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사진=tvN)

'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눈사람을 만들고 함께 함박눈을 맞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신혼일기' 3화에선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눈사람을 만드는 강원도 인제 집에서의 일상과 함께 함박눈을 맞는 모습도 전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한낮에 함께 나와 강원도 인제 집 주변에 쌓인 눈을 활용해 눈사람을 만들고 어둠이 깔린 저녁엔 함박눈을 함께 맞으며 남다른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들 부부는 직접 말려놓은 먹태를 잘라 마요네즈, 간장 한숟갈, 청양고추를 활용해 소스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구혜선의 거칠게 먹는 모습을 본 안재현은 "여보야 치아도 좋아"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구혜선은 "좋다. 여보야 너무 좋다. 여기가 진짜 집이었으면 좋겠어"라고 인제 집에 만족했고 안재현은 "여보랑 와서 너무 행복해"라고 답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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