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의 주연캐스팅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 특히 거론되는 배우들이 모두 스타성을 갖춰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남녀주인공으로 거론된 스타들은 남주혁, 신세경, 크리스탈, 공명 등이다. 이들 모두 제안을 받았으나, 출연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각 배우들 소속사 측은 비즈엔터에 출연 가능성을 두고 "긍정 검토하는 상태다"라며 말을 아꼈다.
'화백의 신부'는 이미 두터운 팬층을 가진 만화라는 점에서 제작 전부터 대중의 기대가 더욱 쏠리고 있다. 특히 만화팬들은 캐스팅 논의 중인 배우들과 만화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활발히 공유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또 tvN 드라마 중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미생' 정윤정 작가와 색다른 장르물을 탄생시킨 '나인'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점도 완성도 높은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순정만화가 원작이다. 윤미경 작가의 동명 만화를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했다. 드라마에서는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에 현대의 서울로 시ㆍ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계획이다. '하백의 신부'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