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민진웅 정우 강하늘(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영화 '재심' 배우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출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선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재심'의 배우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강하늘은 이날 "계속 야윈다는" 최화정의 말에 "저녁은 잘 안 먹는 편이다"라고 마른 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화정은 민진웅에 "이렇게 생기신 분들이 신스틸러다. 우리 처음이다"라고 전하며 말을 걸었다.
이에 민진웅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민진웅입니다"라며 "영화 '재심'에서 오종학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오늘 정우 형이랑 하늘이가 있어서 편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은 또 "오늘 경사가 겹쳤다"며 "강하늘 씨 오늘 생일이다"라며 생일 축하곡을 짧게 불렀다.
이후 정우는 민진웅에 대해 묻자 "개인기도 잘하고 성대모사도 잘하고 재주가 굉장히 많다"며 민진웅에 개인기를 요청했다. 이에 민진웅은 영화 '해바라기'의 배우 김래원, '곡성'의 배우 김환희의 영화 속 대사를 따라했다.
이날 생일인 강하늘은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최정헌이라는 배우가 제일 친하고 김우빈, 2PM 준호, 비스트 용준형 씨 친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