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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70년대→80년대로 배경 바꾼 이유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장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장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손현주가 라미란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전했다.

23일 압구정 CGV에서는 김봉한 감독과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현주는 “스릴러 장르가 재미있어서 많이 선택해 왔는데 이번에는 휴먼 드라마적인 느낌이 큰 작품”이라며 “감독이 처음 시나리오를 줬을 때는 70년대가 배경이었다. 이후 여러 회의 끝에 80년대로 갔고 80년대 우리들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내 정숙으로 출연하는 라미란에 대해서는 “라미란이 내 아내로 등장한다는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느낀다”며 “차인표가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데, 나처럼 보통 사람도 만나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라미란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존경을 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월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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