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오드(AUD) 제공)
한국에서의 흥행도 시작됐다. ‘문라이트’가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문라이트'는 개봉일인 22일 전국 79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다양성영화 흥행 1위의 기록일 뿐 아니라, 좌석 점유율에서도 1위에 해당한다.
전 세계 159관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을 그린다.
다가오는 제89회 아카데미의 작품상, 감독상 수상 이슈와 함께 계속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