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김영철(출처=비즈엔터)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이 황금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송돼 시즌 12까지 방영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프로파일러 수사팀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으면서 한국에서도 사랑받았다.

극중 범죄행동분석팀 국장으로는 김영철이 캐스팅됐고, 범죄행동분석팀을 이끌어가는 팀장 역으로는 손현주가 캐스팅됐다. 팀원으로는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버금가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은 '아이리스' 시리즈,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비즈엔터에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오는 4월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