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비판 글을 적었다.(사진=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특검에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향해 비판 글을 게재했다.
24일 오전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제2부속실 이영선은 최순실 핸드폰을 닦을 것이 아니라 국민의 피눈물을 닦아야지"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진 글에서 신동욱 총재는 "최순실 보안손님을 차에 태울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형제를 차에 태워야지"라며 "이영선이 직속상관 명령 없이 움직일 수는 만무하니 피라미 잡지 말고 안봉근도 법정 세워라"라고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이날 박영수 특검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을 의료법 의반 등의 혐의로 소환해 박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