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3기 오디션(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공채 13기 오디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지난 23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오디션에는 지역 예선에만 3,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30인의 참가자들은 약 3주간 JYP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 아래 최종 무대를 준비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보컬, 댄스, 연기, 모델 분야로 나눠서 진행, 다채로운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는 30인의 지원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단체곡을 가창하며 길었던 2달간의 오디션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연 결과 황금률, 김승민, 야마구치 마코, 이찬선 등 총 4명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에 합격, 추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아울러 ‘클라렌스타상’을 수상한 정윤혜에게는 연습생 합류는 물론, 1년간 클라렌의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예술원상’ 수상자 최서윤에게는 2년 장학금이 수여되며, ‘에르모소뷰티상’ 수상자 오요안나에게는 3개월 수강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