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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린,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Magic' 합류 '매력적인 보이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타린 'Magic')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타린 'Magic')

가수 타린이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에 합류했다.

오는 25일 가수 타린은 수록곡 '매직(Magic)'을 오후 8시 공개하며 '불어라 미풍아' OST 대미를 장식한다.

신곡 ‘매직’은 남원도령이 공동 작사·작곡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을 향한 마법 같은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타린의 담백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사에 따르면‘널 보고 있어도 / 자꾸 불러보게 돼 / 이건 마치 / Magic in my life / 꿈꾸는 듯한 / 이 기분 깨지 않길 바래’라는 소소한 감정을 담아 사랑의 정서를 드러냈다.

바닐라어쿠스틱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솔로 데뷔한 타린은 지난해 연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빛나라 은수’ OST 가창자로 참여한 이후 최근 단독 콘서트 ‘밸런타인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3월 2일에는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Another Nice Day #10’ 공연을 갖는다.

한편,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기를 그리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안방극장 인기를 끌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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