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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나인뮤지스 경리, 정글 속 '섹시+엉뚱+발랄' 매력(종합)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경리)
(▲SBS '정글의 법칙' 경리)

'정글의 법칙' 경리가 리액션의 신에서 낚시의 신까지 섭렵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에서는 김병만, 윤정수, 김영철, 강남, 김민석, 나인뮤지스 경리, 인피니트 성열, 강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경리는 각양각색 매력을 전하며 웃음에 웃음을 더했다. 평소 섹시미를 강조하며 남다른 매력을 전한 바 있는 경리는 정글에서만큼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병만족은 조난섬에서 생존터를 구하고, 재난 생존 바이블을 작성하며 72시간 동안 버텨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후 조난섬으로 이동하던 병만족은 생존 아이템 중 하나인 양파망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 김병만과 김영철은 경리에게 양파망을 신겼다. 경리는 패션쇼마냥 늘씬한 섹시 자태를 선보였다.

또한 경기는 자신의 맥주 CF를 재연하며 섹시 매력을 뽐냈다. 이성열, 김민석, 경리, 강태오는 사냥감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도마뱀을 발견했다. 도마뱀의 움직임을 포착한 김민석은 달라진 눈빛으로 도마뱀을 맹추격했고, 들고 있던 코코넛으로 도마뱀을 내리치며 기절시켜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김민석은 손질이 끝난 도마뱀을 들고 경리에게 "경리씨, 도마뱀 맛있어 보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열은 경리에게 "그거 한 번 해줘야지"라며 경리의 맥주 CF를 언급했다. 그제야 김민석의 질문 의도를 눈치챈 경리는 다시 한번 묻는 김민석을 향해 순식간에 도도한 섹시 눈빛을 장착하더니 "맛있어 보여~"라며 자신의 CF를 완벽하게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리액션신에서 맨손 사냥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보였다. 경리는 펄쩍펄쩍 뛰는 망둥어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 온갖 효과음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변을 기어 다니는 게부터 나무를 오르는 고둥까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심지어 2번이나 놓친 작은 물고기를 다시 잡아 개다리 댄스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게다가 김병만 족장만 한다는 맨손 사냥까지 척척 해내 함께 있던 강태오를 절망하게 했다.

부산 아가씨 경리는 강태오에게 사투리 강연을 선보였다. 김영철과 김민석을 동원해 막장드라마를 선보인 것. 김영철의 애드리브와 경리의 순발력으로 코믹스러운 드라마를 선보였고, 특히 경리는 코믹스러운 대사로 웃음을 전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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