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문재인 페이스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촛불집회에서 테러하겠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문재인 전 대표는 25일 경찰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참석 소식과 함께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테러하겠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신변 보호에 나섰다.
테러 주체로 지목된 인물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친박(친박근혜)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 참석 후 문재인 전 대표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예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테러설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나란히 촛불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