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아카데미의 거대한 실수를 마이클 무어 감독이 풍자했다.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키멜이 시상식 첫 사회를 맡았다.
이날 아카데미는 ‘라라랜드’를 작품상으로 호명했다가, 이내 ‘문라이트’로 정정하는 역대급 사고를 냈다.
이를 본 마이큰 무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OMG! A huge fuck-up in who won! HILLARY CLINTON I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라고 해당 상황을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