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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김민석ㆍ신린아 안전 지키고 쓰러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피고인' 11회 캡처(사진=SBS)
▲'피고인' 11회 캡처(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김민석이 지성을 향해 신린아를 데리고 있게된 계기를 전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1회에선 박하연(신린아 분)을 만난 하연의 아버지 박정우(지성 분)과 하연을 데리고 있던 이성규(김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규는 병원에서 마주친 박정우에 "미안해요. 간단한 것만 도와주면 그것만 해주면 내 동생 수술도 시켜주고 돈도 준다고 해서.. 그런 일인줄 몰랐어요"라고 하연을 유괴한 사연에 대해 전했다.

이에 박정우는 "일단 나가자. 여긴 위험해"라고 했고 이성규는 "어서가요. 지하 주차장에 차가 있어요"라고 도주할 방법을 전했다.

이성규는 이어 "자수하려고 했는데 다 제가 했던 증거가 있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도 말했다.

이를 들은 박정우는 이성규에 "하연이 잘 데리고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셋 다 여기서 함께 나가긴 힘들거야. 사형수인 내 말을 누가 믿어줄까? 나도 하연이도 위험해. 저 놈들은 날 쫓고 있어 내가 유인할게. 20분 뒤에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갈테니 차에 타서 기다리고 있어. 나 너 믿어 꼭 갈게"라고 했다.

결국 이성규는 박하연을 데리고 도주에 성공했으나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세력들을 자신 쪽으로 유인하다가 주차장에서 쓰러져 병동으로 이동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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