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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MV티저 19금 판정 "클린 버전 제작할 것"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 신곡 '롤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롤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청소년 관람불가(19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 브레이브걸스 의상의 노출 수위가 높은 게 주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은 만큼 뮤직비디오를 전면 수정할 계획이다. 기존의 19금 버전과, 문제가 된 의상 부분이 삭제된 클린 버전 등 2가지의 뮤직비디오를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롤린' 가사 중 '쪽팔림'이라는 단어로 인해 K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브레이브걸스는 신곡을 수정 재녹음해 KBS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MBC와 SBS 등 타 지상파에서는 심의 통과가 완료된 상태다.

가사 심의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심의에 걸린 만큼 브레이브걸스는 전면적으로 재정비를 거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측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해달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 신보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 곡이다.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차쿤과 투챔프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신곡 '롤린'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은 오는 3일 0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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