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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해빙’ ↓…흥행 역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국내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모자이크 포스터
▲국내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모자이크 포스터

흥행 1위가 하루 만에 바뀌었다. ‘로건’이 올라가고, ‘해빙’이 떨어졌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2일 전국 9만 15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만 690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로건’은,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통해 1위로 흥행 역주행했다.

조진웅의 ‘해빙’은 관객의 엇갈리는 평가 속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8만 7347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47만 6499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로건’과 차이가 크지 않다. 주말 또 한 번의 뒤집기가 이루어질지, 관전포인트다.

‘로건’과 ‘해빙’의 뒤를 ‘23 아이덴티티’(3만 2141명), ‘재심’(2만 2108명), ‘눈길’(9066명)이 이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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