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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아이돌' 김준수X에스닉밴드 두번째달, 25일 '판소리 춘향가' 개최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두번째 달, 소리꾼 김준수 '판소리 춘향가' 공연 포스터(사진=영등포문화재단)
▲두번째 달, 소리꾼 김준수 '판소리 춘향가' 공연 포스터(사진=영등포문화재단)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와 에스닉 밴드 두번째 달이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두 팀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는 25일 오후 7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다.

영등포문화재단 측은 비즈엔터에 "시즌별로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선택한 공연은 '판소리 춘향가'"라며 "봄과 잘 어울리는 콘셉트고 퓨전 만남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번째달-판소리 춘향가'는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수상 음반이다. 판소리가 지닌 특유의 말과 시김새 등 국악적 표현 방식은 그대로 살리되, 현대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두번째달의 유려한 사운드로 들어보는 '사랑가''이별가''어사출두' 등은 리스너의 귀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두 번째 달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올랐으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메인테마곡,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소리꾼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3만 원 균일가다. 하지만 영등포 구민, 영등포문화재단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영등포문화재단 교육강좌 수강생, 연인, 부부관람객, 두번째달 공연 재관람객은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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