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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 KBS 재심의도 부적격…갓세븐·한해 신곡도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브레이브걸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브레이브걸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브레이브 걸스의 신곡 '서두르지마'가 재심의에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최근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브레이브 걸스의 신곡 '서두르지마'가 8일 또 다시 KBS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에 함께 재심의를 신청했던 브레이브 걸스의 타이틀곡 'Rollin'(롤린)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앞서 KBS 심의팀은 '롤린'의 '쪽팔림'이라는 가사와 '서두르지마'의 '동전 하나 들어갈만한 우리 거리 선명히 들리는 살짝 거친 숨소리 특별하게 해줄거야, 홍콩 찍고, 난 너만을 위한 swimming pool'이라는 가사를 문제삼았다. '서두르지마'의 가사는 '널 타고 하늘 높이. 홍콩 찍고'라고 변경했지만, 이 부분도 문제로 지적돼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브레이브 걸스와 함께 갓세븐의 '쇼핑몰'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쇼핑몰'은 제목이 아울렛을 암시하고, CN이라는 부분이 샤넬을 연상시킨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한해와 헤니까 함께 부른 'Lipstick on my 여기저기', '상을 받아야 해'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분류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심의에는 210곡이 접수됐고, 이 중 15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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