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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13일 기자간담회 참석…‘정면돌파’ 선택(공식입장)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공식석상에 함께 나선다.

영화제작전원사 측은 8일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연다고 밝히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당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가 사랑과 갈등을 겪으면서 그 본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이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김민희를 떠올린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시사회 현장에 두 사람이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입장이 많았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두 사람이 참석을 확정함으로써,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귀추가 쏠리게 됐다.

영화는 23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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