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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콜로설’ 4월 개봉…서울-경기 20분 담긴다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콜로설’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콜로설’은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지구 반대편인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괴수 판타지 스릴러 영화.

국내 로케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작품은 ‘허트 로커’(2008),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등 아카데미 수상작을 제작해 온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볼티지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거대한(Huge)”이란 뜻의 상징적인 제목의 영화 ‘콜로설’은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부문,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 제49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독특한 설정과 코믹한 요소를 풍기는 SF 판타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부천에서 약 20분에 달하는 영화 속 장면을 촬영했다고 알려져 국내 촬영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4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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