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net '고등래퍼')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과거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장용준이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선다.

장용준은 최근 프로듀서 프라임보이가 설립한 레이블 프리마 뮤직 그룹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 중이다. 활동명은 ‘노엘(NO:EL)’이라고 지었다.

첫 행보로 올해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지원했다. 장용준과 프리마 뮤직 그룹 측은 SNS를 통해 참가 지원 영상을 공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용준은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지난달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과거 일진설 등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프리마 뮤직 그룹 관계자는 “장용준 군 역시 자신의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음악을 계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오는 4월부터 장용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