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VAV 에이노(사진=A Team)

VAV 공식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VAV 서프라이즈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에이노가 부모님의 친필 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이노는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 뮤직비디오 메이킹 리액션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모니터를 하는 도중, 제작진으로부터 부모님의 친필 편지를 전달받고 눈물을 쏟아냈다.

에이노의 부모님은 편지에서 “윤호(에이노의 본명)가 데뷔를 한다니 엄마 아빠는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VAV 멤버들과 팬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잘하리라고 믿는다. 항상 겸손하고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노 지난 2015년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에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VAV 새 멤버로 합류, 신보 '비너스(Dance with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VAV는 지난 9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컴백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