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오마이걸, 진이 제외 7인조로 4월 컴백 준비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이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인 멤버 진이는 이번 음반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오마이걸 신규 음반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진이는 지난해 8월 거식증 증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진이 양과 꾸준히 함께 고민해 왔다.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음반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7인조로 컴백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WM엔터테인먼트는 “휴식기 동안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론칭한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데뷔했다.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싱글 ‘내 얘길 들어봐’ 발표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 OST 및 음악 예능, 리메이크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 (사진=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 (사진=WM엔터테인먼트)

다음은 오마이걸의 컴백 활동에 대한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작년 8월 말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꾸준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스케줄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