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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토니안 새 앨범 응원 “대박나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H.O.T 이재원이 토니안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사진=인스타그램, 인터파크)
▲H.O.T 이재원이 토니안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사진=인스타그램, 인터파크)

이재원이 자신의 방송일을 돕겠다고 나선 토니안의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지난 17일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이 나왔네요 대박나길! 토니안, 에반, 재거&루카스 '봄이었나봐, 그때'"라며 그들의 사진이 담긴 새 앨범 사진을 게재했다.

이재원이 홍보에 나선'봄이었나봐, 그때'는 한 때는 달콤했던 사랑의 끝을 맞은 이의 심경을 담은 곡이다.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겨울의 끝자락과 이른 봄의 모두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담았으며 토니안과 에반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재원과 토니안은 지난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들은 팀이 해체한 후에도 장우혁과 그룹 JTL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나간 바 있으며 토니안은 현재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안은 한 팀으로 함께했던 옛 시절을 추억하며 이재원의 방송활동을 도울 뜻을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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