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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환 교수가 전하는 람세스 2세 흉상ㆍ파라오 석관ㆍ로제타석 등 이집트 유물 도굴 역사(ft. 류승수ㆍ강주현 소장)(벌거벗은 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유성환 교수가와 함께 이집트 유물의 비밀스러운 도굴 역사를 파헤쳐본다.

2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39회에서는 류승수와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초중고 이집트 프로그램 교육자로 10년간 활동한 강주현 소장이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유성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을 연구, 국내 이집트학 분야 권위자인 유 교수는 오늘 강의에서 고대 이집트 유물의 파란만장한 수난사를 들려준다.

유성환 교수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유물 중 다수가 이집트가 아닌 해외 유명 박물관에 전시된 이유를 자세히 알려준다. 이집트 유물이 과연 언제부터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했으며, 그 경로와 방법은 어떠했는지를 낱낱이 밝히는 것.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특히 람세스 2세 흉상, 파라오의 석관, 고대 이집트 문명의 비밀을 푼 로제타석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유물들까지 반출됐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무자비한 도굴과 약탈, 이 과정에서 무참히 훼손된 유물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화가 난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유 교수는 유물을 되찾기 위한 이집트의 노력과 더불어 우리나라 문화재의 국외 반출 문제도 언급하며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오늘 방송에는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가수 백지영이 함께 한다. 여행 메이트로는 이집트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로 활약한 바 있는 배우 류승수와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초중고 이집트 프로그램 교육자로 10년간 활동한 강주현 소장이 동행한다. 이들은 이집트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대방출, 강연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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